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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뇽 입니다 :D

이 때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걸어 다니기 너무 좋았어요. 진가 사당에 방문했습니다. 진가 사당의 원래 명칭은 진 씨 서원이에요. 광둥성 72개의 현의 진 씨 일족이 제사를 지내고 자녀들을 교육시키는 장소였어요. 유명 건축가 리쥐촨이라는 분이 설계했고 각 분야에서 제일 실력 있다는 장인들이 공사에 참여해서 1894년에 완공되었다고 해요. 건립 시 진 씨 종족 자체들이 자금을 투자해서 만들었는데요. 지어지고 나서 투자금은 다 회수되었으며 진 씨 종족 조상들의 위패를 모신 진씨네 사당인 셈이에요. 

진가 사당은 지하철 1호선 진가사 역에서 내리면 있어요. 역에서 바로 보이기 때문에 교통면으로는 백 점짜리 관광지네요. 건물이 들쑥날쑥한데 치밀하고 세련된 느낌을 주는 곳이었어요. 

입장표 비용을 까먹었네요.. 20元인가 그랬을 거예요. 비싸진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진가 사당은 오전 8시 30분부터 저녁 17시 30분까지 개방한다고 합니다. 진가 사당은 광둥성 현존하는 사당 중에 가장 부유하고 특색 있는 건축양식과 장식품을 지나고 있어요. 그래서 전국 중점 문화재 보호로 지정되었다고 해요. 광둥성의 최대 규모에 보존도 완벽한 고대 예술건축물이에요. 

대충 보셔도 보존 상태가 엄청 좋지 않나요? 

자세히 보시면 더 대단해요. 건축 모양도 색감도 어쩜 이렇게 잘 보존되어 있는가 했더니 주기적으로 채색을 해주는 것 같더라고요. 제가 갔을 때 한쪽 코스를 구경하지 못했는데 그때도 내부 채색 중이라고 했었어요. 그리고 이게 확대를 해서 좀 크게 보이는 거지 사실은 엄청 작아요. 얼마나 정밀한지 몰라요 정말. 

진가 사당 들어오면 이렇게 관람 코스를 짜주는 기계가 있어요. 저희는 여행객이라서 시간을 잘 맞춰줘야 다음 관광지도 갈 수 있잖아요. 너무도 친절하게 시간별로 코스를 콕콕 집어준답니다. 생각보다 넓어서 최대 90분짜리 코스까지 있어요. 친절하게 순서도 적혀 있어서 길 잃지 않고 편하게 구경하실 수 있어요.

진가 사당을 나와서 샤미엔 공원으로 가는 길에 뚜레쥬르가 있더라고요. 배도 안 고팠는데 그냥 너무 반가워서 빵 몇 가지 구매해버렸어요.(ㅋㅋㅋ)

샤미엔 공원입니다. 사람이 없이 한적해서 너무 좋네요. 자전거 타고 몇 바퀴 돌았어요. 

이 공원 안에 초등학교가 있는 모양이더라고요. 아이들이 나와서 체조를 하고 있었어요. 관광지 안에 학교라니 좋으면서도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싫을 거 같기도 해요.

그리고 샤미엔 공원에서 유명한 스타벅스에 왔어요. 외관이 예뻐서 유명한가 봐요. 원래 사람이 많지 않아도 이 창가 자리 먼저 빠져서 자리 잡기 힘들다고 했는데 역시 비성수기라 그런지 자리가 아직 남아있었어요.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이렇게 나무와 예쁜 정원들이 보여요. 낮에 즐기는 이런 여유 오랜만이라 그냥 가만히 있어도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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