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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뇽 입니다 :)

돌아보니 811호 친구들이랑 여행을 자주 다녔었네요~

한 번은 타이중을 갔었어요. 타이중에 쨍니 친구도 유학 중이라 함께 놀았습니다 ㅎㅎ 패키지여행처럼 택시 하나 대절해서 이동했는데 너무 편했어요! 역시 돈이 좋죠 하ㅏㅎ

칭칭초원에 도착했는데 진짜 너무 예뻤어요. 날씨는 또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살짝 더웠지만 사진 찍기에는 딱 좋았습니다. 해가 지고 르웨탄도 잠깐 들렀던 것 같은데 사진이 없네요ㅠㅠ 
저녁에는 펑지아 야시장 갔어요. 제가 가 본 야시장 중에서 한국음식이 제일 많고 또 맛있었습니다.

 


년지랑 쨍니랑 까오슝으로 번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갈 날이 다가올수록 더 많이 돌아다니지 못한 아쉬움이 커지네요. 동생들은 컨딩으로 여행가고 저는 첫 날에 혼자 여행을 선택 했습니다! 빡빡한 일정보다는 여유로운 여행이 더 좋았기 때문이에요. 

다거우 영국 영사관에 들렸는데 타이베이 홍마오청이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건물이 높은 곳에 있어서 경치가 너무 좋았습니다. 보얼예술특구에 가서 혼자 꼬마 기차도 타고...

노을 바라보면서 진짜 힐링 코스 제대로 밟았습니다~! 저녁에는 쨍니랑 년지 만나서 유람선도 탔어요!

다음 날 치진섬에 갔습니다. 西子灣역 1번 출구에 배 타는 곳이 있고 배는 학생 기준 15元 자전거는 西子灣역 근처 자전거 대여점에서 하루 100元에 빌렸습니다. 도착해서 오랜만에 자전거 타고 쌩쌩 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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